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늦깍이천재들의비밀
- 노동의종말 #제러미리프킨
- Provia100F
- 이방인
- 일기 일기장에 써야 제맛 #흑백사진 #필름사진
- #인공지능
- #로봇의 부상
- 직무적합성
- Yashica
- 엡스타인
- ml24
- 늦깍이
- 기생충 #영화보고 #영화평 #죄송해요
- 카뮈
- 심층학습
- 에드아스트라 #영화 #SF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기생충 #영화보고 #영화평 #죄송해요 (1)
소소심심한한 블로그

전재. 이 영화는 복잡다단한 세상을 한 쌍의 두 관계로 단순한 구도로 표현한다. 이것이 함정이다. 그것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의도가 없으나 우리가 동물의 패턴을 찾아 이름을 붙이듯이, 시인이 잔잔히 일렁이는 물결을 보고 은유를 하듯 말이다. 우리는 영화를 볼 준비가 되어있고 감독의 의도를 해석하려고 노력을 한다. 우리는 과도한 해석과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정신에너지를 소모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도 이 세상도 우리는 온전히 해석할 수 없다. 장면 하나. 대립 구도 : 기택(송강호)의 가족은 모두 백수, 박 사장은 글로벌 IT기업 CEO이다. 사과는 어떤 색일까? 떠올려 보라. 빨간색? 하지만 사과를 사진으로 찍어 디지털로 픽셀 단위까지 확대하면 정말 다양한 색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리..
소소한/본 이야기
2019. 6. 23.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