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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심심한한 블로그

다음 책에서 어머니가 죽었음에도 회사의 사당을 휴가를 탐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상을 치룬 후 주말이기 때문일 거라 뫼르소는 생각한다. 하지만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지 않고, 연인과 영화를 보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만들어지고...살인을 저지른다. 살인은 같은 아파트 레몽의 정부의 오빠이다. 레몽의 친구네로 놀러간 바닷가의 작열하는 태양의 빛에 압박을 느끼고 방아쇠를 당긴 것이다. 재판에서 그는 신을 믿지 않고, 어머니의 죽음에도 슬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의적 살인으로 사형당한다. 뫼르소는 생각한다. 그것이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생각한다. 작열하는 태양에 방아쇠를 당길 때에도,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생각한다. 그가 약간 흥분한 때는 사제가 그에게 감옥의 돌을 보며 '여기 이 모..
서재/인문,사회
2019. 7. 4. 01:37